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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조민" 기자님의 기사 | 총기사 (전체 175건)

 최신뉴스 (175건)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소리` / 박진형 시인
소리박진형소리를 얻기 위해 소리를 버린다흩어진 목소리들이 수런대는 카페에서어제까지 즐겨 듣던 음악이오늘은 불안한 배경이 되어 바닥에 깔린다무심히 에도는 음표는 ..
[ 2020년 07월 14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환절기증후군` / 우중화 시인
환절기증후군우중화오른쪽 심장으로 통증 하나 길게 지나는데 ‘정상 이예요.’ 의사는 여자를 아주 잘 안다는 듯 엑스레이를 훑어보며 말한다. 아이가 빨던 젖가슴이 균형..
[ 2020년 07월 09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칠칠(七七)` / 박성민 시인
칠칠(七七)*        -풍설야귀도(風雪夜歸圖)박성민생몰연대 미상의 눈발이 흩날린다울고 간 누군가의 발자국을 더듬으며온몸을 쥐어..
[ 2020년 07월 07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인공호수` / 문숙 시인
인공호수 문숙분수놀이를 위해 여름 한철만 물을 채우는 호수에개구리들이 모여들어 시끄럽다내일을 모르는 것들이부지런히 사랑을 하고 알을 낳고 밤을 다해 운다..
[ 2020년 07월 02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비폭력 대화` / 한정연 시인
비폭력 대화한정연  식도가 길어 음식이 소화될 때까지 생각이 많은 기린에게는 먼저 말을 걸기가 거북스럽다 자기만의 성대로 울음소리를 발명하니 알아듣기도 ..
[ 2020년 06월 30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둥지를 떠난 새` / 오선덕 시인
둥지를 떠난 새오선덕마를 날이 없는 날개를 가진 새들의 저녁 식사는 언제나 소박했다.여물지 않은 어린 새들의 부리는 날밤을 쪼아 댔다.식탁 위 텅 빈 접시에는 여린 부..
[ 2020년 06월 25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병윤네 무인마트` / 안영선 시인
병윤네 무인마트안영선서천사거리 모퉁이에는 가게가 있어한 계절을 듬뿍 진열한 가게가 있지문을 열 거나 닫지 않는 가게가 있어바람과 햇살이 먼저 들르는 가게가 있지어..
[ 2020년 06월 23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초면들` / 김익경 시인
초면들김익경이런 질문을 해도 될까요입을 떠난 얼굴들이 일제히 실례를 합니다어느새
[ 2020년 06월 18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바람소리` / 이경 시인
바람소리 이경누가 이 밤에 흰 생 무를 썰고 있네 시간의 발자국 소리 같이 일정한 간격으로무쇠 식칼 시퍼런 날 아래 한 절벽이 잘려나가고 또 한 절벽이 하얗게 눕는다 ..
[ 2020년 06월 16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낙타처럼` / 신원철 시인
낙타처럼 신원철아 미련한 놈들!음식에다 온통 고추장만 풀어 놔서도무지 먹을 수가 있어야지그런데 밥 한 공기에다 뻘건 깍두기를 접시 째 씹어 먹고이를 썩썩 쑤시면서트..
[ 2020년 06월 11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스크래치` / 안차애 시인
무의식은 검다고 프로이드는 말한다 검은색은 두려움의 기호 아직 튀어나오지 않은 것들이 덜컹거린다
[ 2020년 06월 09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대낮에도 빛나는 별이 되어 (현충일 헌시)` / 정연희 시인
첫새벽 자리끼가 얼어갈 즈음 어린 자식들 잠에서 깰세라 살그머니 방문을 열고 나가시는 어머니의 발꿈치를 보았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정화수 앞에서 무사귀환..
[ 2020년 06월 04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네가 그리우면 나는 웃었다` / 강재남 시인
네가 그리우면 나는 웃었다강재남   목련이 피었다 지는 걸 보고 4월이구나 누군가 그 아래서 베르테르 편지를 읽겠구나 생각하였소 좀 더 아래로 나의 소..
[ 2020년 06월 02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Her` / 정재분 시인
Her* ―가상현실정재분당신이 다만 저 하늘 아래 어딘가에 있는 것만으로는공허를 메울 수 없다소유의 격이목적의 격이아이콘으로 바탕화면에 있으나접속 버튼은 두통에 시..
[ 2020년 05월 28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미완성` / 홍우식 시인
미완성 홍우식 2분의1, 4분의1 나를 접어 본다빠져나가는 시간들어둠을 벽처럼 바라보고 있는 나앞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손이 닿지 않는 곳은 저쪽이다저..
[ 2020년 05월 26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소만(小滿)` / 박솔 시인
소만(小滿)박 솔꽃밭은 저기, 저쪽 불량배들의 골목 너머에 있다솔체꽃밭으로 건너간 오늘 지네는 땅의 목록들을 싣고 앞만 보고 달린다 장미는 공중으로 포물선을 그리는 ..
[ 2020년 05월 21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잠든 배` / 류미야 시인
잠든 배 류미야전복된 배 한 척 사장(沙場)에 박혀 있다 급물살 헤쳐오며 늠름하던 이물과능숙히 물목을 잡던 삿대는 부서지고부끄럼도 잊..
[ 2020년 05월 19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북벽` / 전영주 시인
북벽 전영주삼년산성 북벽 밑에서 무너진 북벽 올려다보면까마득하다무너진 하늘 다 모여 있다무너진 가슴과 무너진 해와 달무너진 길오래 무너진 뒤에 가끔 한 번씩 또 무..
[ 2020년 05월 14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봄, 북위 37도 20분 23.75초` / 장석 시인
봄, 북위 37도 20분 23.75초장석딱 나의 정면에서키는 내 가슴께까지밖에 안 오는 것이이 우주의 땅꼬마가홍매는 혼자서 젖과 피를 내어가지 끝마다 마침표 같고 느낌표 같..
[ 2020년 05월 12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내 연애` / 이학성 시인
내 연애이학성내가 바라는 연애는 한시라도 빨리 늙는 것그래서 은발이 되어 그루터기에 앉아먼 강물을 지그시 바라보는 것될 수 있다면 죽어서도 살아실컷 떠돌이 구름을 ..
[ 2020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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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12일 세손으로 책봉되..
특별대담
김석기 국회의원(미래통합당·경주시)은 13일 감사원이 현행법에 명시된 감사 기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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