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19-11-12 오후 09:08: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여성
출력 :
[시로 여는 아침] 김완수 시인"간고등어"
고등어를 하시면 잘 뒤집으셨던 어머니/ 어쩌면 내 어머닌 간이 배인 설움으로/ 비린내 나는 현실을 감추셨는지 모른다
김광희 기자 : 2013년 11월 03일
[시로 여는 아침] 이노미 시인"이스라지꽃"
아무리 꽃잎에 입 맞추고 뺨을 부벼도/ 믿는 구석 없다면 서러움만 더하겠지
김광희 기자 : 2013년 10월 28일
[시로 여는 아침] 이용우 시인" 가을이 되면"
뒤얽힌 시간 속에 단풍든 삶의 구비/ 내일은 밝히리라 놓아준 마음 깊이
김광희 기자 : 2013년 10월 22일
[시로 여는 아침] 임재정 시인"개암에 얹는 이야기"
개암이 먹고 싶다던 먼뎃사람이 생각나서
김광희 기자 : 2013년 10월 06일
[시로 여는 아침] ‘제 1회 경주 - 이스탄불 문화엑스포’ ‘한터 문학심포지엄’
이스탄불에 도착했을 때는 막 밤이 시작되고 있었다. 우리나라보다 여섯 시간이나 느린 이스탄불이다. 모스크바 공항을 경유하며 비행기만 꼬박 열 두 시간이나 타야했던 그날은 내 생에 가장 낮이 길었던 날로 기록..
진병철 기자 : 2013년 09월 25일
[시로 여는 아침] 박성규 시인"달집의 소원"
보고 싶다는 것은 / 아직 살아갈 희망이 있다는 것
김광희 기자 : 2013년 09월 22일
[시로 여는 아침] 시로 여는 아침
나의 전생, 달팽이 시절 무척추의 몸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일 언제나 목이 말랐다
황재임 기자 : 2013년 09월 13일
[시로 여는 아침] 백석 시인 "여승"
산꿩도 설게 울은 슬픈 날이 있었다/ 산절의 마당귀에 여인의 머리오리가 눈물방울과 같이 떨어진 날이 있었다
김광희 기자 : 2013년 08월 14일
[시로 여는 아침] 정석봉 시인 "민들레"
꿈꾸는 사람들의 마음속 척박한 길을 밝힌다/ 구름언덕에 선 등대는
김광희 기자 : 2013년 08월 04일
[시로 여는 아침] 김광희 시인"손마담네 식구들"
어머니와 난 혼자 말할 뿐이지 들으라고 하는 소린 아니다
김광희 기자 : 2013년 07월 04일
[시로 여는 아침] 조선의 시인"초록 그늘"
그늘엽서로 내어놓으려는지 제 몸 열고 나오는 이파리마다/ 가장 낮은 자, 가장 높게 오실 이를 위해/ 상긋한 연둣빛 웃음을 건다/
김광희 기자 : 2013년 06월 20일
[시로 여는 아침] 김순호 시인"저수지의 깊이를 보다"
웬만해선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그가/ 조용히 견디며 백년만의 가뭄을 받아들이고 있다/ 혼은 다 빠져나가고 허물만 남은 자리/ 자꾸만 줄어드는 몸피가 온통 주름뿐이다/
김광희 기자 : 2013년 06월 13일
[시로 여는 아침] 황외순 시인"안압지 삽화"
슬쩍,/ 넘어다보는 목선木船엔 무명 별빛 / 빳빳한 그 결기 앞에/ 스러지는 저녁 허기
김광희 기자 : 2013년 06월 01일
[시로 여는 아침] 김일호 시인"줄"
하느님이 놓을까? 말까? 잡고 계시는 생명줄 / 하나만 꼭 잡고 있으래이. / 말씀 하시는 것 같다.
김광희 기자 : 2013년 05월 22일
[시로 여는 아침] 김은령 시인"맞짱"
내일까지는 빌린 돈 오 백만 원/ 꼭 갚아야 하는데/ 단돈 만원도 마련해 놓지 못한 채 속수무책 자시子時까지 밀려와/ 대문 밖에 쪼그리고 앉아 화형식을 한다
김광희 기자 : 2013년 05월 02일
[시로 여는 아침] 신덕룡 시인 "아름다운 도둑"
나 모르게 숨어 있다가 밤이 깊어서야 나타나는 / 텅 빈 꿈속에서 반짝이는 / 물비늘처럼 / 글썽임처럼 / 너는, 아름다운 도둑이었으면 좋겠다. /
김광희 기자 : 2013년 04월 19일
[시로 여는 아침] 배옥주 시인 : "꽃등"
이래 꽃물 들이고 나문 내사 마, 발톱마다 환하이 꽃등을 키고 밤마다 수십 질 물속 마실 댕겨오는 기라, 고향 가는 길 죽을 때까정 안 이자뿔라고
김광희 기자 : 2013년 04월 01일
[시로 여는 아침] 권혁주 시인 "겹"
당신 발바닥 만 권 책입니다
김광희 기자 : 2013년 03월 26일
[시로 여는 아침] 최승아 시인"큐브"
여섯 번째 방문을 노크 한다 그는 끝내 열리지 않는 방이다
김광희 기자 : 2013년 03월 08일
[시로 여는 아침] 대구지하철 참사 추모시 - 황명강 시인
<시 해설> 2003년 2월 18일 안타까운 대구지하철참사로 192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당했다. 생존자나 유족들은 크나큰 후유증에 시달리면서 그 시간들에 묶여 살아가고 있다. 불특정다수를 향한 어처구니없는 ..
김광희 기자 : 2013년 02월 15일
   [1] [2] [3] [4] [5] [6] [7]  [8]  [9] [10]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포항시청출입기자 봉사단’ 기북면 과수원 사과 따기 봉사활동 실시
사)대한가수협회 포항·경주지부 제3회 ‘찾아가는 마실 음악회’ 성료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걷다, 길` / 여국현 시인
장기중학교 27회 졸업40주년 기념축제
株)BFC 글로벌·농업법인 에쓰엠팜 충북옥천공장 기공식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유품` / 조성국 시인
대구 페이퍼로즈 시 창작원 ‘별똥별 목걸이’ 동시집 출판회 가져
드라마 ‘동백꽃...’과 함께 활짝 핀 구룡포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무인도` / 정숙자 시인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트라이앵글` / 김민율 시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산벚나무문정영 나는 기록에 쓰인 도구다. 기록이 끝나고 나면 몸피에 꽃이.. 
다음 열차 그 기다림의 시간 어둠에 묻힌 작은 시골역 대합실 외줄기 홈에는 하얀 .. 
무인도정숙자서푼짜리 친구로 있어줄게서푼짜리 한 친구로서 언제라도 찾을 수 있는거..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12일 세손으로 책봉되..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232(황오동 110-1) 2층 / 발행인 : 진병철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773-0456 / Fax : 054-773-045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0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병철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