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18-10-19 오후 05:31: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여성
출력 :
[시로 여는 아침] 포항시립합창단 제104회 정기연주회 개최
포항시립합창단(단장 최웅)은 오는 6월 21일(목)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4회 정기연주회(공연명 ‘아마데우스’)를 개최한다.
제해철 기자 : 2018년 06월 17일
[시로 여는 아침] 오늘의 시 / `명검` - 최동호 시인
명검  최동호 검의 집에서 일단 검을 뽑으면 그것은 검이 아니라 칼이다. 낡은 제 집을 지키고 있는 검이야말로 천하의 명검이다. 무딘 쇠의 날을 세우고, 세상을 향해 칼을 휘두르면 검의 정신은 녹이 슬..
황명강 기자 : 2018년 01월 10일
[시로 여는 아침] 시로여는 아침 - 박형준 시인
* 남자의 사랑은 감성적이고 여자의 사랑은 이성적이라는 것을 사랑하던 여자와 헤어지고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야 남자는 깨닫는다. 만약 그때 그 사실을 알았더라면 물론 남자는 이불을 사지 않고 둘만의 미래를 ..
황명강 기자 : 2017년 01월 16일
[시로 여는 아침] 시로 여는 아침 - 강지희 시인 / 비와 에스프레소
읽던 책을 덮어두고 에스프레소 한 잔 받아 들면 가보지 않은 먼 과테말라일지라도 가본 듯 온몸 가득 커피 향이 스몄다고 비에게 말할 수 있을까
황명강 기자 : 2016년 11월 09일
[시로 여는 아침] 기담(奇談) / 김경주 시인
*기담이란 이상야릇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다. 시인의 이야기를 따라 가보자. 지도를 태운다는 상상을 하면서 묻혀있던 지진은 어디로 흘러가는 것일까? 하고 묻는다
황명강 기자 : 2016년 08월 26일
[시로 여는 아침] 오늘의 시 - 그 어둡고 추운, 푸른 / 이성복 시인
*많은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쳐 가고 말았을 겨울날 키 작은 나무 아래 추운 푸른빛이 놀랍도록 아름답게 다가온다. 시인은 고개 치켜들고 보아야 겨우 보이는 그 작은 빛을 오롯이 시로 펼쳐서 독자들 마음 속에 들..
황명강 기자 : 2016년 08월 19일
[시로 여는 아침] 오늘의 시 - 초록 혀 / 김유섭 시인
비가 내리면 입을 벌려 빗방울을 받아먹는다. 혀를 길게 내밀고 부드러운 온도를 느낀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것일까. 머리를 끄덕여본다.
황재임 기자 : 2016년 08월 13일
[시로 여는 아침] 오늘의 시 - 물불/이영광
1억5천만km를 날아온 불도 엄연한 불인데 햇빛은 강물에 닿아도 꺼지질 않네 물의 속살에 젖자 활활 더 잘 타네
황재임 기자 : 2015년 12월 04일
[시로 여는 아침] 오늘의 시-이사 /원동우
아이의 장난감을 꾸리면서 아내가 운다 반지하의 네 평 방을 모두 치우고 문턱에 새겨진 아이의 키 눈금을 만질 때 풀썩 습기 찬 천장벽지가 떨어졌다
황재임 기자 : 2015년 11월 30일
[시로 여는 아침] 오늘의 시-오렌지/신동집
오렌지에 아무도 손을 댈 순 없다. 오렌지는 여기 있는 이대로의 오렌지다. 더도 덜도 아닌 오렌지다.
황재임 기자 : 2015년 11월 23일
[시로 여는 아침] 오늘의 시-바람의 말/마종기
우리가 모두 떠난 뒤 내 영혼이 당신 옆을 스치면 설마라도 봄 나뭇가지 흔드는 바람이라고 생각하지는 마.
황재임 기자 : 2015년 11월 16일
[시로 여는 아침] 오늘의 시 - 저녁의 염전 /김경주
죽은 사람을 물가로 질질 끌고 가듯이 염전의 어둠은 온다
황재임 기자 : 2015년 11월 13일
[시로 여는 아침] 오늘의 시- 봄날에 / 윤제림
아파트 화단 앞 벤치에 동네 할머니 서넛이 모여앉아 유모차에 실려나온 갓난아이 하나를 어르고 있습니다. 백일이나 됐을까요. 천둥벌거숭이 하나를 빙 둘러싸고 얼럴럴 까꿍, 도리도리 짝짝꿍 난리가 났습니다. 배..
황재임 기자 : 2015년 11월 09일
[시로 여는 아침] 오늘의 시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게로/황지우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게로 황지우 나무는 자기 몸으로 나무이다 자기 온몸으로 나무는 나무가 된다 자기 온몸으로 헐벗고 영하13도 영하 20도 지상에 온몸을 뿌리박고 대가리 쳐들고 무방비의 ..
황재임 기자 : 2015년 11월 06일
[시로 여는 아침] 오늘의 시 - 혜화경찰서에서 / 송경동 시인
이령 시인의 시 읽기 2010년대 노동시의 정점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일각에서는 신경림 시인의 민중시를 상회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풍자와 해학의 극치를 보여주는 시!
황재임 기자 : 2015년 11월 03일
[시로 여는 아침] 강지희 시인"벽시계"
벽에 걸린 낡은 우물에서 출렁출렁 흘러나온 세월이 아이를 잡아먹고 여자를 잡아먹고 노파를 잡아먹는 동안 세상에, 우물은 아직도 그대로네요
김광희 기자 : 2015년 10월 06일
[시로 여는 아침] 김성춘 시인"오후 세시쯤 수도검침원이 다녀갔다"
비로소 나는 2백년 만에 다시 세상에 얼굴이 빛났어 귀하고 귀한 몸의 혼으로 당신 고마웠어 나는 당신에게 큰 절하고 또 큰절 하고 잃어버렸던 신라 문무대왕 비석조각을 찾았다. 200년만이다
김광희 기자 : 2015년 09월 22일
[시로 여는 아침] 고훈실 시인"정개밭"
조여오는 질긴 오랏줄일랑 땅속 깊이 심어 버릴테오 내년이면 무심한 밭에 연두콩처럼 흐드러지려나... ... 원수같은 개망초 흐벅지게 문드러 진대도 어멍 젖살 같은 밭 한배미 눈이 부신, ※ 어멍 호꼼만 이십..
김광희 기자 : 2015년 08월 16일
[시로 여는 아침] 김일호 시인"신문지 밥상"
다시는 날 찾지 말고/ 합판 쪼가리라도 주워/ 없는 찬이나마 / 반듯하게 차려 자시게
김광희 기자 : 2015년 07월 25일
[시로 여는 아침] 이령 시인 "무늬와 무늬 사이가 멀다"
  시간의 흐름은 각진 것들도 궁글리겠지/   우린 서로의 무늬에 길들여질 수 있을지 몰라
김광희 기자 : 2015년 06월 09일
   [1]  [2] [3] [4] [5] [6] [7] [8]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제5회 선덕여왕대상 3개 부문 수상자 발표
제9회 대한민국동부민요 전국경연대회 성료
WKWA, 세계한인여성회장단협의회 경주대회 열려
포항시, 태풍“콩레이”지나간 형산강 둔치 긴급 복구돌입
영주시, 한국문화테마파크 매화공원 조성 의혹“사실 아니다”
제11회 선덕여왕축제 개막식 및 5회 선덕여왕대상 시상식 가져
4- H정신 실천 및 한마음대회 참여, 청년농업인 육성 강화 다짐
포항 영일만 바다 하늘에서 즐기자! 상상이 현실로
상주상무, 오는 7일 수원삼성과 대격돌!
2018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연기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포항시립합창단(단장 최웅)은 오는 6월 21일(목)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 
명검  최동호 검의 집에서 일단 검을 뽑으면 그것은 검이 아니라 칼이다. .. 
* 남자의 사랑은 감성적이고 여자의 사랑은 이성적이라는 것을 사랑하던 여자와 헤어.. 
읽던 책을 덮어두고 에스프레소 한 잔 받아 들면 가보지 않은 먼 과테말라일지라도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12일 세손으로 책봉되..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232(황오동 110-1) 2층 / 발행인 : 진병철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773-0456 / Fax : 054-773-045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0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병철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