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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빛깔 한복을 입고, “예절 배워요”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 입력 : 2011년 01월 27일
안강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장용득, 김옥순)는 26일 오전 11시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24명을 초청해 전통한복 입는 법, 절 예절법 등 전통문화와 예절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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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달 안강사랑방 운영 및 한국문화 체험행사 등을 실시하며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주기적으로 문화를 나누고 즐거움을 함께 찾아가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지난해 필리핀에서 온 노리비씨는 "처음 접해보는 설이라 걱정이 앞섰는데 명절 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새마을남녀협의회와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에서 준비한 완도김 1축과 가래떡 3kg씩을 들고 가정으로 돌아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락 안강읍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전통예절을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다문화가정에 지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 줄 것을 당부”하며 몸소 실천하는 안강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과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주시의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현재 경주시의 다문화가정은 2000여명 이상이며, 이들을 위한 문화, 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과 계획이 올 한해 예정되어있다고 밝혀 경주시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과 배려가 돋보이고 있다. |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  입력 : 2011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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