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청(古靑) 윤경렬 선생 옛집 되살린다 !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 입력 : 2011년 01월 27일
훼손 우려됐던 윤경렬 선생 옛집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작년 12월 매입 완료 후 보존, 활용을 위해 고청기념 사업회와 ‘업무협약식’ 맺고, 지역의 ‘문화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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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동안 경주와 신라문화를 사랑했던 고청 윤경렬 선생의 11주기 추모전이 2010년 11월 30일(화)부터 2010년 12월 21일까지 열렸다.
이어 선생의 업적을 선양하고 옛집을 보존, 활용방안을 수립키 위해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고청기념사업회(회장김윤근) 간의 협약식이 2011년 1월 27일(목) 12시부터 양지마을에 있는 선생의 옛집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윤경렬 선생의 옛집이 훼손될 상황에 처하자,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이를 매입(2010년 12월)한 후 고청기념사업회와 보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고청기념사업회에서도 윤경렬 선생 옛집 정비를 위해 매입(2002년 9월)해두었던 선생의 옛집 입구의 토지 301㎡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무상증여 했다.
고청 윤경렬 선생 옛집은 경주 남산자락과 국립경주박물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청 선생께서 1965년도 처음 집터를 정해 거주한 이후 1999년 별세 하실 때까지 어린이박물관학교 운영과 후학양성, 신라문화연구 등에 힘을 쏟던 곳이다.
향후 선생의 옛집은 2013년 까지 수리와 복원을 통해 생전의 모습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선생의 업적을 기릴 전시공간과 전통 신라토기의 재현과 체험을 위한 공방 및 체험장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소요되는 건립비용은 시민들의 성금모금 등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원한 신라인 고청 윤경렬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널리 알림은 물론, 장차 ‘지정문화재’로서 잠재적 가치가 큰 문화유산을 사전에 매입해 관리함으로써 민간참여를 통한 문화유산 보전관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고청기념사업회 김윤근 회장은 “선생은 비록 경주 태생은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 신라문물을 탐사, 연구하고 가르침에 평생을 보내셨던 분으로 후대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경주 관련 공예품까지도 제작, 보급해 문화와 관광산업 부분에도 공로가 크신 분이셨다”라고 밝혔다.
추모전과 관련해 문의는 고청기념사업회 사무국 054-774-195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  입력 : 2011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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