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흘려
- 관내 일손 부족한 농촌에 손 내밀어 -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22일
| | | ⓒ GBN 경북방송 |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21일 봄철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임직원의 농촌사랑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공단은 2011년 설립 이래로 매년 빠짐없이 농촌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 | | ⓒ GBN 경북방송 | | 이날 농촌일솝돕기에 나선 공단 임직원들은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이른 아침부터 포항시 기북면 과수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과 마을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기북면 과수농가는 “일손부족으로 과수적과 시기를 놓칠까 걱정이 많았는데 공단 임직원들이 적기에 일손 돕기에 나서 농사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일손 돕기에 나선 한 직원은 “내 손으로 사과 알을 굵고 크게 만들기 위한 작업에 참여하면서 농부들의 소중한 땀방울도 흘려보고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마음속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심덕보 이사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 정신을 적극 실천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상생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 입력 : 2019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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