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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보화상‘효행상’수상 영예에 예천읍 대심리 임선숙씨!


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1년 04월 14일
예천군 예천읍 대심리 임선숙(여,58세)씨가 제54회 보화상 ‘효행’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20일 대구 대명동 보화원 회관에서 보화상을 받는다.


ⓒ GBN 경북방송

임씨는 1953년 문경시 산북면에서 출생해 22세의 나이인 1975년 남편 엄도용 씨와 결혼한 뒤 30여 년간 한결같은 효심으로 시부모를 봉양해 오고 있다.

임씨는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아버지의 수족이 되어드리고, 5년 전 심장수술을 받고 4년 전 뇌졸중이 겹쳐 손과 발을 못 쓰는 시어머니의 곁을 잠시도 떠나지 않고 식사수발과 목욕 등 성심껏 봉양을 실천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또한 임씨는 시조부모와 시부모, 12남매의 대가족 맏며느리로 시집 와, 웃어른의 봉양은 물론, 가난한 살림에도 11명의 시동생을 자식처럼 키워 출가를 시켰으며, 임씨 슬하의 1남 4녀도 반듯한 사회인으로 성장시켰다.


ⓒ GBN 경북방송

이밖에 일주일에 2차례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식사 제공과 청소 등을 해오고 있으며, 마을 큰일에는 몸을 아끼지 않는 등 한 가정의 효행을 넘어 사회적으로 참 효행을 실천한 공이 인정되어 이 상을 받게 되었다.

보화상은 1956년 고(故) 조용호(당시 33세)씨가 쇠퇴되어 가는 윤리도의를 복원하기 위해 희사한 사재를 기금으로 조성 대구경북의 모범적인 효행·열행·선행자를 매년 2~30여명을 발굴·시상하고 있으며, 지난 69년 재단법인 보화원을 설립해 시상의 영구화를 법적으로 뒷받침 하는 등 우리민족의 미풍양속을 되찾는데 힘쓰고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1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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