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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회복지협의회, 필리핀 몬탈반 쓰레기마을에서 봉사활동 펼치다.

필리핀에서 포항의 사회복지와 새마을운동 희망의 싹 틔워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7월 16일
포항시 사회복지협의회가 필리핀 몬탄발 지역의 쓰레기마을 등에서 이달 8일부터 5박 6일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 봉사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던 몬탈반 지역 어린이들
ⓒ GBN 경북방송
협의회는 필리핀 몬탄발 쓰레기마을의 실상을 살펴보고 3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포항시민들의 정성이 모인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전기나 수도없이 쓰레기 더미 위에서 비참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현지인들의 상황을 접했으며 이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필리핀 정부와 이웃 나라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 GBN 경북방송
또한 어린이 목욕봉사, 영양죽지원, 몬탄발 초등학생 학습봉사, 집단이주촌 청소년 가정방문, 청소년과 1 대 1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포항시의 선진복지를 알렸다.

특히 봉사활동에는 포항시 새마을평생학습과의 ‘새마을운동세계화’운동의 일환으로 1명의 지도교사와 4명의 청소년 새마을 봉사단도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 GBN 경북방송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몬탈반시 혼 조나스제이. 크루츠 부시장은 “포항시의 새마을운동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며 “갑작스럽게 유입된 30만명 가량의 집단 이주촌 주민들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몬탈반에 사랑의 손길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했다.

조경래 포항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포항시의 사회복지와 새마을운동을 함께 전파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날것”이라며 “가난했던 60~70년대의 한국 의 모습과 비슷한 이 지역에서 가시적인 새마을운동의 성공 가능성을 보고 돌아왔다”고 했다.

↑↑ 봉사자들이 어린이 목욕봉사를 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한편 포항시 사회복지협의회의 봉사활동과 몬탈반 지역의 상황은 포항시 인터넷방송국에서 20분씩 2회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해 방송될 예정이다.

몬탈반 쓰레기 마을 후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241-5888)으로 연락하면 된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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