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된 공성면, 가을밤 수놓은 선율로 축제 분위기 후끈
제3회 공성면 희망음악회 주민 참여로 성황리 개최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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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면(면장 박봉구)에서는 별빛 쏟아지는 공성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운 『제3회 공성면민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가 문화적 공감을 통한 "면민 행복·공감"이란 슬로건으로 10월 18일 (목) 저녁 6시에 지역 주민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공성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공성면민을 위한 희망음악회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지친 농심을 위로하고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수준 높은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함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특히, 금년 한해 극심한 가뭄과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로 힘든 한해를 보낸 만큼 지역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는 음악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단순히 듣는 음악회가 아니라 청춘노래교실, 여성취미교실에서 주민들이 갈고 닦은 합창, 무용, 체조, 사물놀이 등 다양한 주민 참여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장으로 승화함으로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속에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도움을 준 공성파출소,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여성자원봉사대 등 관내 유관단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희망음악회가 3년째 이어지고 있고 주민들도 희망음악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대단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문화제 행사로 발전시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8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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