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농업용저수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이지원 기자 / pine-post@hanmail.net 입력 : 2019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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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엄태항)은 3월 14일(목) 오후3시 30분 봉화읍 적덕리 망도저수지 외 36개소에 대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와 합동으로 농업용저수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용수 공급의 만전을 기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지진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3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정밀안전진단 결과 C·D등급으로 지정된 방평저수지 등 5개소에 대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봉화군은 50년 이상된 노후저수지가 전체 32개소(84%)에 달하며, 또한 건설된 지 70년이상 된 저수지도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점검기간 동안 노후화되어 재해우려가 있는 저수지를 집중점검하여 보수·보강이 필요한 저수지는 전문기관을 통한 정밀안전진단 실시와 국비지원 건의 등을 통해 항구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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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봉화군수는“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재해우려가 있는 저수지에 대하여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또한 보수·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상급기관의 예산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영농 편의증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조치하겠다.” 고 말했다. |
이지원 기자 / pine-post@hanmail.net 입력 : 2019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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