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남면,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자생단체·주민 130여 명 참여, 생활쓰레기 10톤 가량 수거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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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용환)는 지난 25일 지역 자생단체 및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형산강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 단체와 지역주민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형산강 및 이조천 변의 생활 쓰레기, 폐비닐, 과자봉지, 폐스티로폼 등 묵은 쓰레기 10톤가량을 수거했다.
형산강 및 이조천은 상류로부터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와 일부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환경정비로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면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자생 단체와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며 민·관이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용환 내남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오늘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솔선수범 참여해 주신 자생 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면민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모두가 함께 잘살고 행복한 내남면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 입력 : 2019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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