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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19 예천세계활축제에서 이보다 더한 엑티브한 체험이 있을까...

국내최고 활의 고장 예천, 게임같은 축제가 열린다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9일
ⓒ GBN 경북방송

2019 예천세계활축제 시작과 동시에 후끈한 열기가 달아오르는 곳이 있다. 바로 세계전통활쏘기 대회장이다.

29개국 100여명 선수가 예천세계활축제를 방문,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세계전통활쏘기 대회’는 이번 축제의 주제인 ‘활로 하나 되는 세계’에 맞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 세계 29개국 선수들이 참여하여 각국의 전통 활 문화를 이해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처음 경기를 접하는 관람객들도 이해하기 쉽게 전문MC가 대회 사회를 맡고 있다.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전통활로 대회에 임하는 외국인 선수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으니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전국 양궁동호인들이 하나되는 자리인 전국 양궁 동호인 대회가 20일 일요일에 개최된다. 개인전, 단체전,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 경기 등 다양한 종목이 준비되어 있으니 텔레비전으로만 보던 양궁 경기를 직접 눈으로 관람해 보기를 추천한다.

이번에 축제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활사냥 체험장’은 5곳에 3D동물과녁을 맞히면 동물울음 소리가 난다, 한 사람당 총 15발이 지원되며 잔디길과 대나무 숲속을 거닐며 즐기는 필드아처리는 관람객들에게 진정 액티브한 스릴을 선사 한다.

또한 행사장 가운데에 마련된 ‘활 서바이벌’은 주 행사장 중간에 마련된 2개의 코트에서 토너먼트식 경기가 진행된다. 3~4명이 한 팀이 되어 총이 아닌 활로 하는 서바이벌 게임에 옆에서 관람하는 이도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하다.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화살 끝에 스펀지를 부착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면서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스릴 만점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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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해 다른 축제와 차별화돼 많은 관람객들이 발걸음 하고 있으며 축제를 더욱 짜임새 있게 운영해 참여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되도록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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