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나무베기 포항시가 나선다
- 원목생산 관계자 등과 소통 간담회 개최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03일
| | | ⓒ GBN 경북방송 | | 포항시는 지난 2일 포항시 산림조합에서 원목생산업자, 산림엔지니어링, 산림기술사사무소, 포항시 산림조합,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벌채를 위한 원목생산 관계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목생산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산림의 생태환경적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활용도가 높은 산림내 임목을 벌채하여 국산목재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고, 벌채지에 어린나무를 신규 조림하여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증진시키는 친환경벌채 및 조림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 ⓒ GBN 경북방송 | |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림의 건강성 유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실천을 위해 ‘친환경벌채 운영요령’에 따라 남겨놓을 구역 및 벌채구역을 명확히 선정토록 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벌채 우수대상지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산림조사를 포함하여 조림, 숲가꾸기, 임목생산, 생산기반시설, 소득사업, 산림생태보호 등 지속적인 산림경영을 위한 건의사항 수렴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 금창석 산림과장은 “벌채 및 조림사업에 대한 원목생산관계자들과 주민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속가능한 국산재 공급을 위한 친환경벌채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 입력 : 2020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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