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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중학교(교장 윤성학)는 7월 6일(월)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공기정화식물과 함께 자라는 맑은 교실을 위한 1인 1화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경주교육지원청의 2020학년도 경주미래교육지구 특화교육과정 일환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에어컨 및 공기청정기 사용이 어려워진 환경에서 공기정화식물을 통한 교실의 공기질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상 학교는 이 사업을 희망하여 응모한 학교 중에서 선정된 경주 관내 일부 초, 중학교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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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 윤성학 교장은 “화훼시장에서 만들어진 화분을 사올 수도 있지만 학생들이 직접 만든 1인 1화분 기르기를 통하여 생명을 존중하고 책임감을 기르는 등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위하여 행사를 기획했다.”고 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3학년 장원 학생은 “내가 만든 화분에 틈틈이 물을 주며 생명을 기르는 활동을 통하여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