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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초등학교(교장 최환석)는 8월 5일(수) 각 반별로 교과와 창체활동을 연계하여 여름방학을 대비한 코로나 감염병 예방교육 및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주에 먼저 실시한 산대초등학교(교장 홍태희)에서 다음 주자로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것으로,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 의료진들과 방역 관계자분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교 학생들은 관련 교과 시간을 이용하여 우리나라를 비롯한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는 여러 나라의 사례를 통해 안전수칙 지키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또한 즐거운 학교생활과 신나는 여름방학을 가능하게 해준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면서 즐겁게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방학 동안에도 안전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다짐하였다.
특히 캠페인을 주도한 5학년 학생들은 ‘어느 나라보다 슬기롭게 코로나 상황에 잘 대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럽고, 이런 상황을 가능하게 해준 의료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최환석 교장은 ‘대구·경북 지역이 코로나19로 위급한 상황일 때 전국에서 달려오신 수많은 의료진들을 기억한다. 지금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낮없이 애쓰고 계시는 의료진들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오늘 이렇게‘덕분에 챌린지’를 통해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안전수칙을 잘 지켜 2학기에도 즐거운 학교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씀하셨다.
한편, 양동초등학교는 다음 순서의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경주시 나원초등학교’를 지목하였다. 현재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 기간이어서 개학 이후에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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