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저소득취약계층 도배 재능봉사 펼쳐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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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명진, 민간위원장 이필희)위원 15명은 9월 24일(목)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가구를 방문하여 추석맞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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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대상자 김oo씨는 정신장애를 앓으며, 노모와 함께 생계를 어렵게 이어가는 수급가구로 노후 된 지붕 빗물받침대로 나온 물이 집대지에 스며들어, 그로인해 안방 구들장이 무너지고, 곰팡이가 생겨 도배지가 벗겨져 생활에 상당히 불편을 겪고 있던 중 마을이장님의 제보로 집수리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는 장학리 마을주민들이 발 벗고 앞장서 집안정리 및 도배 전 페인트칠등을 실시하였고, 그 후 전문가와 협의체위원들이 손길을 보태 장판 및 도배 교체, 구들장 공사 등을 실시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민간위원장(이필희)은“어려운 이웃이 새롭게 단장한 보금자리에서 쾌적하게 생활할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특히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으며,
공공위원장 선남면장(이명진)은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인적자원이 있어 든든하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적극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류정희 기자 / happyyou88@hanmail.net 입력 : 2020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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