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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12월 7일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 10년맞이 수기 공모 시상식을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이인식 기획본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문희영 본부장을 비롯한 공모전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10년을 맞이하여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은 “아동은 국가 장래의 근간이며, 아동의 올바른 성장은 국가 장래의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 한수원이 지원하여 부족함 없이 공평하게 양육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올렸다.
개인부문 그림 대상을 수상한 행복지역아동센터 김*영 학생은 “한수원에서 지원했던 센터 캠프 때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그림으로 그리게 되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가 빨리 끝나서 또 친구들과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수기 공모전 접수를 10월 한 달간 진행하고 한 차례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작문, 그림, 사진부분으로 나누어 작품 총 20개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 또한, 지원 받았던 지역아동센터 843개소에 감동스토리로 구성한 수상작들을 묶어 책으로 발간해 지난 9년간의 사업에 참여한 기관·종사자·아동의 소통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은 2012년부터 진행하여 전국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차량 지원, 도서관 개관, 문화프로그램 등 총 272억원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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