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주민자치센터「토탈공예교실」개강

 선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호석)는 8월 17일 오후 13시, 동암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탈공예교실」수업을 시작했다.

 「토탈공예교실」은 기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면소재지 거주 주민들만 수혜자가 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마을별 출장 강좌 운영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 선남면 주민자치센터 토탈공예교실

ⓒ GBN 경북방송

 8월 17일부터 9월 중순까지 매주 수, 목 오후 1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동암2리, 도흥3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호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민들이 토탈공예교실에 적극 참여해 취미생활도 가지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수요를 파악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명수 선남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