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디지털 TV 500대 저소득층에 전달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 입력 : 2010년 11월 24일
울진군이 전국 최초 디지털방송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테마기획 ‘사랑의 TV보내기-울진군 디지털 TV보내기’ 사업으로KBS 포항방송국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여 29인치 디지털 TV 500대가 지원되어 제작 업체를 통해 설치 중이다.
지원 대상은 TV가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세대 중,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세대 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으로 지원 하였다.
늘 TV를 친구 삼아 외롭게 지내시는 전영순 어르신은 디지털 TV 설치 후 “전보다 더 깨끗하게 보여서 참 좋네”라고 말했다.
사랑의 디지털 TV가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좋은 친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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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 입력 : 2010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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