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Smart Uljin 조성 30-30운동 추진
생활쓰레기 발생량 줄이고, 재활용률 늘린다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11년 01월 07일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도내 군부 최초로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2011년을 생활쓰레기 배출실태 개선의 원년으로 정하고, 생활쓰레기의 발생량 줄이기 범 군민 30-30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울진군민 한사람의 하루 평균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1.1kg으로 경북도내 군부 평균인 0.8kg의 1.4배 수준이며, 발생된 쓰레기의 수집, 운반 처리 비용으로 연간 67억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또, 현재 울진군의 청소예산 재정자립도는 6.2%로서 경상북도 군부의 평균인 14.5%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며, 인구는 매년 1.3%씩 감소하고 있는 반면 쓰레기 발생량은 매년 2.9%씩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울진군에서는 2013년을 목표로 생활쓰레기의 발생량을 30% (62.8톤/일 ⇒ 51.5톤/일) 줄이고, 재활용품을 30%(12.5톤/일 ⇒ 16.3톤/일) 늘리기 위한 추진목표로 설정하였다.
향후 대 군민 홍보와 함께 환경기초시설 견학, 글짓기 및 포스터 그리기 행사, 재활용품과 화장지 교환사업 추진, 남은 음식 포장하여 가져가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불법배출행위 지도단속 강화,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음식물쓰레기 수분제거 잔반처리기 보급, 매년 읍면 청소행정 평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 입력 : 2011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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