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추경 4천1백만원 삭감, 조례안등 7건 통과
제5대 경산시의회 공식적인 의사일정 마무리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0년 04월 13일
지난 6일 개회한 제130회 경산시의회 임시회가 13일 오전에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경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안건 7건을 처리했다.
201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5183억원(214억원 증액) 가운데 세출부문에 4100만원이 삭감하고 예비비에 계상키로 했다.
세부 항목을 보면 공무원 재외근무 수당 1600만원,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회 보조금 500만원, 자연생태 박물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비 7000만원 등 총 9100만원이 삭감된 반면 자인단오제 행사보조금 3000만원, 갓바위축제 행사보조금 2000만원이 증액됐다.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새마을운동조직육성 지원 조례안’, ‘폐기물관리 조례 전부개정안’, ‘시세 조례 일부개정안’, ‘2010년 공유재산관리 수시계획안’, ‘진량2일반산업단지 공공시설물 위탁관리안에 대한 동의의 건’ 등이 통과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제5대 경산시의회의 공식적인 의사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0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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