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없는 영천 황강전원마을 분양
3순위 분양 4월 10일까지 8필지 분양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0년 03월 17일
지난 1월부터 분양에 들어간 영천황강전원마을이 8필지를 남겨놓은 가운데 영천시 동(洞)지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3순위 분양을 시작한다.
|  | | | ⓒ GBN 경북방송 | |
17일 영천시(시장 김영석)에 따르면 황강전원마을 분양택지 31필지 중 23필지를 지난 15일까지 1,2순위 대상자에게 분양하였고, 남은 8필지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3순위(영천시 동(洞)지역 거주자) 대상자들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영천시는 임고면 황강리에 사업비 48억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연말에 31세대분의 택지 조성을 완료했다. 이 택지는 전기, 통신, 상수도, 하수도(우,오수 분리)등 기반시설을 지중화 하여 마을 내에 전주가 없는 쾌적한 환경을 지니고 있다. 또한 부지 전체를 계단식으로 조성하여 눈 돌릴 데 없는 도심의 주거 환경을 피해 전원생활로 U턴한 도시인들에게 탁 트인 그림 같은 시골 풍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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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내에서 승용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임고황강전원마을은 근처에 유치원, 초.중등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시골 마을의 최대 약점이던 교육 인프라도 잘 조성되어있다는 평이다. 또, 인근에 27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이 조성 중에 있어 전원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은 완벽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전원마을 택지분양 신청은 영천시청 농촌개발담당 (054-330-6730~1)으로 하면 되고 분양면적은 필지 당 500㎡(150평), 가격은 ㎡당 9만4천원~13만6천원 선이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0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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