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찾아가는 청소년봉사학교운영
자원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0년 04월 15일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운영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진중이다.
영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4일 중앙초등학교 학생들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이 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수동휠체어로 장애체험을 나누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소년봉사학교에는 중앙초등학교외에 포은초등학교와 영화초등학교가 참가 신청했다. 학생들이 봉사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본교육과 현장체험활동을 함께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6월말까지 600여명의 학생들에게 나눔의 공감대를 쌓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 무작정 일감을 찾아 주변을 헤매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자원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로 인식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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