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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일자리 대책 경진대회 ‘대상’ 수상
민선5기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 1만개 창출
박현주 기자 / 019516@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20일
지난 17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역일자리 공시제 확산을 위한 ‘지역일자리대책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김천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계획 종합대책분야에서 기초자치단체 시부에서 대상, 브랜드 사업부문에서는 우수상을 받았다. 이처럼 일자리창출 대책수립에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두면서 일자리창출 TF팀 구성 등 지역일자리대책에 발 빠르게 대처해 온 김천시의 저력을 보여 주었다.
| | | ⓒ GBN 경북방송 | | ‘김천시 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에는 지역의 여건과 일자리창출 목표 및 전략, 총 4개 부분별 사업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민선 5기 동안 김천시는 2009년 말 현재 60%인 고용율을 65%까지 올리고 1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혁신도시 및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13개 일자리창출사업 추진사업과 역량강화 부분 8개, 인프라 구축 11개, 네트워크 구축에 7개의 사업계획을 마련해서 사업별로 역점 추진 할 계획이다.
시상식에서 박보생 시장은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지역 스스로 고민하고 스스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선4기에 이어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 1만개 창출에 확신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단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담조직을 보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여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수상 지자체에게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
박현주 기자 / 019516@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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