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야생화식물원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특별상
성주 백운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상
김광희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28일
성주 백운리에 소재한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이 ‘2011년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꽃차품평회 부문에서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 특별상을 수상했다.
|  | | | ↑↑ 시상식-산림과 | | ⓒ GBN 경북방송 | |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민국 차품평회와 꽃차품평회 등의 주요행사와 함께 12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여 6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4일간 광주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목련차등 꽃차 76점을 출품하여 26개팀이 출품한 꽃차품평회 부문에서 전국에서 수년간 꽃차 제작을 해온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특별상을 수상함으로써 성주군(군수 김항곤)과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다.
|  | | | ↑↑ 꽃차 전시 | | ⓒ GBN 경북방송 | |
재정자립도가 낮은 성주군은 야생화식물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유료화로 전환한 후 식물원을 찾는 관람객은 점점 늘고 있으며 특히 꽃차, 분화, 분경 등을 판매하는 판매장도 개설하여 6월 말 현재 수천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 수상으로 전국에서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가야산야생화 꽃차가 되었다.
가야산야생화식물원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우리꽃차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우리꽃의 소중함과 성주군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광희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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