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여성단체협, 청소년유해환경지도단속에 앞장
청소년선도 및 유해환경 철폐를 위한 캠페인 등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0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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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분남)은 청소년선도 및 유해환경 철폐를 위한 캠페인 및 청소년유해매체물(음반, 비디오 등) 판매업소, 청소년유해약물(술,담배,환각물질 등) 판매업소 지도에 앞장섰다.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009년까지 추진한 결식아동 반찬봉사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2010년에는 아동․청소년보호와 육성에 무게를 두고 모든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청소년 보호의 최우선과제인 유해환경 정화활동에 첫발을 내딛었다.
청소년 유해환경은 관내 도처에 널려 있지만 주민뿐만 아니라 업주들까지도 그 이해의 정도가 부족하여 유흥업소에 청소년을 출입․고용시키는 사례나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다가 적발되는 경우가 있어 그동안 감시의 대상이 되어왔으나. 견제 장치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격월로 2개 단체가 1조가 되어 가요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등의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 단속 및 표지부착지도, 수퍼마켓이나 담배소매점에는 청소년유해약물․물건(주류, 담배, 환각물질, 칼라풍선 등)판매금지 지도, 청소년유해매체물(비디오물, 게임물, 음반, 정기간행물 등) 판매금지 지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분남 회장은 “내 자식, 내 손주와 같은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렇게 손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라며 “성주의 10년, 20년 후의 미래는 성장하는 청소년에 달려있음을 인식할 때, 그 청소년을 훌륭하게 키워내는 일은 현재 우리가 하는 어떤 일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일상 속에서 적극적으로 유해환경지도단속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였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0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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