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경주 사적지, 환경정비로 손님맞이 준비 완료
-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월지 등 주요사적지 관광객 불편 없도록 대대적 정비에 나서 -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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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대거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주시 사적관리과에서는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월지 등 주요 사적지에 대해 이용객이 편리함을 넘어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대대적인 손님맞이 사적지 환경정비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9일 사적지 관리원(13명)과 환경미화원(23명)을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맞이와 사적지 환경정비 기준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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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추석맞이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20일까지 완료 목표로 사적지 관람에 따른 불편사항을 비롯하여 35개 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는 물론 화장지, 비누, 방향제 등 편의용품 적정비치 여부, 각종 표지판 상태 등에 대해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유례없이 긴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전 직원 정상적인 근무를 통해 사적지를 찾는 많은 고향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 경주의 차별화된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환경정비와 순찰을 실시하며 사적지 관람에 따른 불편사항 신고가 있을 경우(☎ 779-8751) 실시간 조치할 계획이다.
이병원 경주시 왕경사업본부장은 “사적지는 관광객에게 경주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장소인만큼, 전 직원이 보람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적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 입력 : 2017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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