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간담회 열려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정보제공 경주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지정, 예방프로그램 적극 지원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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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9일 경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경주 동국대학교), 안심학교, 보건소 업무담당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성 피부염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연안초등학교, 천북어린이집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했고, 올해는 안강제일초등학교, 천사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하여 총 4개소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관리를 위한 전문가 교육, 유병실태조사 및 검진비 지원, 천식응급키트 및 보습제 지원, 아토피천식 나누리캠프 참여,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공연, 아토피천식 관련 표준안 동영상 자료 배부, 심리적지지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다양한 체험교실뿐만 아니라 성장기 아동의 정서함양을 위해 한 단계 높은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주시는 앞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아동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고통 받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지정 운영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5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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