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아동통합구강교육 사전 후 데이터 분석
오복의 하나, 치아 건강관리 습관은 어릴 때부터 교육 필요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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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2014년도 3~4월까지 경주시에 거주하며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아동통합교육을 받은 7세 아동 학부모 214명을 대상으로 구강교육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사전 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내용으로는 총 18문항으로 일반적 특성(8문항) 및 구강보건지식(6문항)과 태도(4문항)에 대한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과를 보면 아동의 구강보건 교육경험 율에 있어서 201명(93%)으로 아주 높게 나타났으며 치아정기검진 주기는 6개월에 1번이 130명(60.7%)으로 1년에 한번 29명(13.6%)보다 높게 나타나 치아검진에 대한 중요성이 널리 홍보되었음을 말해 주었다.
구강교육 지식정도는 6문항 6점 만점에 교육 전 4.96점에서 5.54점으로, 태도는 4문항 12점 만점에 9.18점에서 9.75점으로 교육전보다 각각 0.58점과 0.57점이 향상되었다. 세부적으로는 교육 후 혀, 잇몸 닦는 것과 간식의 종류가 다양하고 회수도 향상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2012년 개소이후 매년 100여개의 유치원에서 5,000여명에 이르는 아동들에게 구강교육과 불소도포 및 잇 솔질 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생활습관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아동 때부터 지속적인 통합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5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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