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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장(醬)맛 CEO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식품제조업체 맞춤형 실무경영교육 8개월의 대장정 마무리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 입력 : 2015년 12월 23일
|  | | | ⓒ GBN 경북방송 | |
경상북도는 23일 11시 경북대학교(농생대3호관)에서 도내 장류제조업체 CEO 및 관리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식품제조 경영기술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1년 동안 도내 장류 식품제조업체 경영기술 아카데미에 참여한 22명의 CEO 및 관리자들이 맞춤형 경영교육을 마감하는 행사로 우수 수료자에 대한 시상,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4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23일 14회차 수료식까지 8개월에 걸친 맞춤형 실무경영교육의 대장정을 수료자들의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식품제조 경영기술 아카데미는 식품제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마케팅, 위생관리, 신제품개발 등 맞춤형 특화교육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목표를 두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전문교육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선도업체 육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경영교육 수료생 대표를 맡은 박미숙(성주. 신솔식품 대표)씨는 “맞춤형 경영교육을 바탕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업체들 간 정보 공유와 기술 교류의 장이 되었고, 교수님들의 열렬한 강의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식품제조 아카데미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교육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수준 높은 맞춤형 경영기술 교육을 제공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식품업체의 글로벌 마인드 및 전문가적 능력 함양으로 도내 식품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하고 도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 입력 : 2015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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