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둘기 사랑을 전하다
-마음이 행복해지는 빵굽는 향기-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0년 11월 05일
매달 첫째 목요일이면 빵굽는 향기가 코끝을 스쳐 마음이 행복해지는 곳이 있다.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박현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자원활동센터 은비둘기 회원들이 사랑으로 밀가루를 반죽하고 정성으로 빵을 굽는 날이기 때문이다.
오늘(4일) 봉사활동을 하는 날에는 특별히 민자란 경주시장 사모님이 방문하여 회원등록과 함께 생일케익만들기에 동참하시며, 앞으로 지속적인 참여를 약속하셨다. | | | ⓒ GBN 경북방송 | |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이 모여 구성된 은비둘기봉사팀은 관내 소년소녀가정 165명의 생일을 맞은 아이들에게 생일케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면서 생활상담 등 일일 어머니 역할로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2006년부터 해오고 있으며, 초창기부터 꾸준하게 자원활동을 해오고 있는 회원들은 소년소녀가정의 아이들이 해마다 반듯하게 잘 자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제몫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하며, 봉사활동참여로 회원들도 마음의 기쁨을 느껴 일상생활이 활기로워졌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 | | ⓒ GBN 경북방송 | | 이밖에도 은비둘기팀 회원들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간식으로 수시로 쿠키와 빵을 구워 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역사회 구석구석 필요한 곳을 찾아 자발적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귀감이 되고 있다.
문의처 : 평생학습문화센터 742-5611 |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0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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