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축구협회 제 21대 회장단 이·취임식 열려
이득주 신임 경주시축구협회장
"경주 축구 발전을 위한 헌신·노력, 발전 이루겠다"
김경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3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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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축구협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2월 15일 오후 6시 보문단지 콩코드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과 축구 동호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암 회장은 이임사에서 “6년이란 경주시의 축구 역사와 함께 하면서 축구협회 관계자와 경주시의 적극적인 도움 덕분에 무사히 회장직을 끝낸 것 같아 감사하고 앞으로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합되고 발전되는 축구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축구협회는 물론이거니와 지역체육발전에 헌신, 특히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유소년축구대회 영구 개최에 기여하는 등 경주시 축구 발전에 큰 이바지를 했다.
신임 이득주 회장은 경주시청 스포츠마케팅 팀장으로 재직하였으며, 지역 체육발전과 축구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축구협회의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최암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고 노력해 경주시 축구발전의 획이 될만한 업적을 이루겠다.” 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우리 경주시는 매년 국제 유소년,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와 겨울에는 경주컵 동계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 페스티벌이 열리는 동계 훈련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며, “특히 경주시민축구단, 한수원 축구단까지 경주시는 축구의 메카가 된 만큼 앞으로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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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3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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