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 68회 8.15 광복절 기념 축구대회 열려
독립운동가 일천 정수기 선생 추모기념행사 꼭 열어
이원학 기자 / redsocks0809@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17일
건천읍민 운동장에서 제 68회 8,15광복절기념 축구대회가 내빈 및 읍민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열렸다.
68회라는 역사에서 보여주듯 광복절을 기념하는 이 축구대회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
최정환 건천읍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박대원 건천체육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이달 도의원, 백태환 시의원, 이종근 시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참석 내빈으로는 박병훈 도의원, 최학철 도의원, 민자란 경주시장부인 등이었다.
광복절기념 축구대회에 앞서 해마다 건천에서 열리는 또하나의 행사는 독립운동가 일천 정수기 선생을 추모하는 기념행사이다.
9시부터 건천읍민들과 최정환 읍장, 백태환 시의원, 이종근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일제 강점기 때 군자금 모집 등 독립운동을 하다가 왜경에 체포돼 2년6개월의 옥고를 치렀고 40세의 나이에 순국한 독립운동가 일천 정수기 선생의 추모비는 고속도로 건천나들목 입구에 있다.
추모식을 마친 일행들은 태극기를 흔들면서 행진한 뒤 건천운동장에 모여들어 광복절기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날은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서 건천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토속 먹거리로 식사를 준비해 한마당 잔치의 장이 된다. |
이원학 기자 / redsocks0809@hanmail.net 입력 : 2013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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