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기운을 나눠드립니다”
- 지례면 농악단 면민안녕 기원제, 농악단 지신밟기 실시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08일
| | | ⓒ GBN 경북방송 | | 지례면 농악단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면민안녕과 풍요로운 한해 농사를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2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있으며, 지례면사무소에서 실시된 면민안녕기원제를 시작으로 각 마을별 마을회관, 기관, 기업체, 상가 등을 방문하며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함과 동시에 지례면의 활기찬 기운을 북돋았다.
오랜만에 실시한 농악단 지신밟기 행사에 면민들은 흥이 가득한 얼굴로 함께하였으며 한 해 동안 농사일, 사업, 건강 등에서 행운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는 모습이었다.
김종택 지례면장은 “우리 농악단의 활기찬 열정과 함께 모든 면민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깃들기를 기원한다. 면장으로 올 한해도 지례면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 | | ⓒ GBN 경북방송 | | 지례면 농악단은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만영 단장을 중심으로 그동안 농악경연대회에서 두서의 성적을 거둬 전통민속문화 계승에 노력해왔으며, 시민체육대회 등 행사에서 면민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가 큰 단체이다.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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