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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수목원, 하늘과 산이 맞닿은 해발 650m로의 가을초대

도민과 함께하는 경상북도수목원 가을체험의 날
조혁진 기자 / chj0521@nate.com입력 : 2013년 10월 01일
경상북도수목원은 10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단풍이 일찍 물드는 고산(高山) 수목원의 아름다운 숲속에서 도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수목원 가을체험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 GBN 경북방송


이날 행사는 도민들이 함께 경상북도수목원 가을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숲과 가까워지며 그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특히, 누구나 이번 행사장을 방문하면 특별 이벤트인 자연물을 이용한 각종 만들기 체험부스에서 아동과 부모들이 함께 직접 만든 자연 형상물들을 선물로 가지는 소중한 추억의 기회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지난 9월 27일부터 각양각색의 국화로 수목원 마당을 꾸미고 야생화 사진을 전시하여 숲속 가을정취를 한껏 북돋웠으며, 행사 당일 오후2시부터는 호숫가 잔디광장에서 지역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 난타공연팀과 도청 음악동아리의 기타연주 등 순수한 장기를 뽐낼 기회도 가진다.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수목원은 숲과의 소통으로 자라나는 세대의 자연학습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2년부터 문을 연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운영이 학부모와 유아교육기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이 소중한 숲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수목원관리소 심상갑 소장은 “수목원은 고산지대에 위치하여 독특한 식생과 환경을 가진 매력과 함께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어 후대에 물려줄 가치 있는 도민 모두의 소중한 재산”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997년 첫 삽을 뜨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심고 가꾸어 조성하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표 수목원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최근 급속히 확산되는 웰빙과 힐링문화 요구에 부응하여 도민들이 항시 쾌적한 숲을 체험하며 누릴 수 있는 수준 높은 산림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혁진 기자 / chj0521@nate.com입력 : 2013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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