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동해바다를 접수했다
내륙열차에 이어 바다열차도 순항
최혁준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7일
경상북도가 국내처음으로 시도한 관광순환테마열차가 시간을 거듭할수록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높아 내륙순환열차에 이어 지난해부터는 동대구와 포항을 잇는 바다열차를 개통해 운행 중이다.
동해안 바다열차는 동대구에서 출발해 영천, 경주를 경유해 포항에 도착한다. 포항에 도착하면 대기하고 있던 버스로 호미곳 해맞이 공원과 포항 유람선관광, 죽도시장 등 포항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주하게 된다.
매주 금요일에 운영되고 있는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바다열차는 각 예술단체, 동창회, 기업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예약을 통해 이용하고 있다. . 지난 2009년 12월 개통해 지금까지 경북 내륙권 12개 시군을 1일 2회 순환운행해온 테마열차는 2013년에 바다열차가 개통됨으로서 더 많은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테마열차는 1편 4량으로 이벤트칸, 세미나칸, 와인 카페칸, 시군 특산품 코너로 되어있으며 탑승객들은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행사에 참여하기도 하고 지역 특산품 시식을 하는 등 추억의 시간을 만들고 있다. |
최혁준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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