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일 경주출신 정구점 교수가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정구점 교수
ⓒ GBN 경북방송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호텔경영학과 정구점 교수는 부산시민건강 수칙제정 참여를 비롯해 다양한 건강증진 홍보활동과 시민건강 관련 좌담, 토론회에 적극 참여하는 등 부산시민의 건강증진 활동에 앞장서 왔다.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GBN 경북방송
지난 10여 년간 부산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음식 조리학을 연구해 발표하고, 건강음식 국제학술대회도 개최한 바 있다. 또 소외계층민을 대상으로 운동습관개선을 위한 안내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한 음식문화 창달을 위해 '부산건강음식실천 시민연합'을 구성, 지역 요식업계를 대상으로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정구점 교수 특강
ⓒ GBN 경북방송
지난해에는 '부산시민 건강생활수칙 제정 100인 시민대표단'으로 활동하며, 11대 건강생활수칙 제정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직접 길거리 홍보활동에 나서는 등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봉사해 왔다.
특히 정교수는 고향인 경주 황성공원에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명상걷기 등의 건강강좌를 가진 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정구점 교수는 "지역주민의 음식이나 생활습관과 같은 사소한 부분부터 잘 챙기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건강한 사회를 위해 봉사를 시작한지 어느 덧 10년이 넘었는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이 지역사회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건강 전도사 역할에 정진하겠다"고 표창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