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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엔 적조·고수온 얼씬도 마라!!

-포항시 적조, 고수온 피해 예방에 총력
-적조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예찰활동 강화
-양식어업인과 단체채팅방 통해 실시간 현장상황‧수온정보‧대처방안 공유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6일
ⓒ GBN 경북방송
포항시는 지난 24일 경남과 전남해역에 고수온과 적조 주의보가 동시에 발령되자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현장 대응팀을 구성하고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여름은 사상 초유의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경남~전남해역에서 예년보다 빠르게 적조생물이 출현하고 고수온으로 인해 양식생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시는 포항시 일원 해역에도 바닷물 온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고수온과 적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사전대비를 위해 현장대응팀을 구성하고 적조주의보에 준하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앞으로 적조가 소멸될 때 까지 헬기를 동원해 주1회씩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어업지도선과 적조 명예 예찰선․해상에서 조업하고 있는 어선을 동원해 해상예찰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양식어가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고 양식장을 방문하여 사육밀도 조절 및 판매 가능한 어류 조기출하, 적조∙고수온 단계별 대처요령에 따른 양식장 관리로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고수온 및 적조에 대한 진행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양식장간 재해대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서 단체 채팅방을 개설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정연대 일자리경제국장은“경남~전남 해역에서 적조 및 고수온 주의보가 동시에 발령됨에 따라 관내 해역에서도 언제든지 적조·고수온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해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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