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삼광”과 “일품”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31일
| | | ⓒ GBN 경북방송 | | 포항시는 지난 30일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거쳐 소비자가 선호하고 품질이 우수한 ‘삼광벼’와 ‘일품벼’를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는 포항시에 적합한 고품질 쌀 수매를 통한 지역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인단체장, 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소비자와 농업인의 선호도, 생산여건 등을 검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삼광벼’ 와 ‘일품벼’를 선정했다. 또한, 추후 1~2년 유예기간을 거친 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단일 품종으로 선정하기로 했으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조기 선정하여 우량 볍씨 확보에 차질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삼광벼’와 ‘일품벼’는 미질이 우수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포항시 보급 품종이다.
김진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에 선정된 삼광벼와 일품벼는 품질이 우수하며 밥맛이 좋은 품종이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병해충 방제, 적기 수확과 건조 관리 등 재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농교육 및 재배지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포항 쌀의 인지도와 품질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 입력 : 2018년 10월 31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나이테최재영잘려진 나무를 읽는다분주했던 시절들을 기억하는지 선명한 경계..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