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청춘센터, 2019년 하반기 청년스쿨 강사 워크숍 개최
- 청년들에게 희망을, 청년스쿨 강사진 7인 활성화 방안 모색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8일
| | | ⓒ GBN 경북방송 | | 포항 중앙상가에 위치한 청춘센터는 지난해 8월 24일 개소한 이래로 무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회의실을 대관하는 등 청년들의 진로탐색 및 사회참여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다.
청춘센터는 지난달 14일부터 6일간 진행된 청년 진로탐색을 위한 「미디어 제작(영상 편집 제작) 교육」을 성료하여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는 청년스쿨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가죽공예·도예·포슬린페인팅·플라워아트 등 7과목이 선정되어 12주 동안 운영된다.
청년스쿨 개강에 앞서 7인의 강사진은 6일 청년스쿨 강사 워크숍에 참석하여 청년스쿨 활성화 방안 모색 및 기존 강사들의 강의 노하우를 나누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들은 진로 등 삶의 방향을 고민 중인 청년들이 다양한 삶의 길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실습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인생 선배로서 청년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연말에는 청춘센터 내 작품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이귀정 포슬린페인팅아트 강사는 “작년 청춘센터 개소 이래 꾸준히 청년스쿨을 운영해오면서 젊은 청춘들에게 기술 습득은 물론, 포항에도 청년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이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강사로서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강의를 해왔다.”고 말했다.
손창호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오늘같이 강사들과 운영자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앞으로 청년스쿨의 질 높은 강의와 참여도를 향상할 수 있는 강의 방법을 모색하는 등 청춘센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 입력 : 2019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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