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취약계층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1일
| | | ⓒ GBN 경북방송 |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64세 이하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접종을 지원하는 3가 백신은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아형 2가지,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가지에 대한 항원이 포함되어 있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를 포항시에 둔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1,2종),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본인, 다문화가정 부부가 해당된다.
작년까지 시행한 다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무료예방접종은 올해 초등학생까지 확대된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대상에 포함되어 보건소 접종을 축소하였고, 초등학생 어린이는 가까운 소아과를 방문하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하며 접종 대상자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이나 복지카드, 의료급여증, 유공자증, 외국인등록증 등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유행시기(12월~ 다음해 4월)와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평균 6개월)을 고려할 때 접종 권장 시기는 10월~11월”이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나기를 위해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남·북구보건소 예방접종실(남구 270-4207, 북구 270-4160)로 문의하면 된다. |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 입력 : 2018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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