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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통과 공감으로 지진대책 선도한다!

- 지진대책국, 동필유성(動必有成) 정책 공유회 가져
- 국제 선진사례 도입으로 방재환경 조성 선도 및 안전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9년 02월 12일
ⓒ GBN 경북방송
포항시 지진대책국은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선제적 방재대책을 위한 ‘동필유성(動泌有成) 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공유회의 ‘동필유성’은 ‘역동적으로 행동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지진대책국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제적인 방재대책과 피해지역 도시재생, 이재민 지원 시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눴다.

ⓒ GBN 경북방송
또한, 지진 전문가인 김혜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대책연구팀장의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박승자 ㈜평화엔지니어링 부사장의 국가방재교육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보고를 듣고 직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강의가 끝난 후에 직원들은 직접 연구한 자료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브레인스토밍으로 즉시 시책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의견을 제시하였고 국제 지진 방재업무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향후 ‘2019 지진대책국 정책 공유회’는 해외 선진사례 소개, 지진 피해지역 부흥과 특별재생 성공방안, 이재민을 위한 중장기 주거방안 연구 등에 대한 주제로 분기별로 약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허성두 지진대책국장은 “지진 전문 연구기관, 방재분야 전문가와 지진방재 업무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며,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안전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지진대책국은 지난해부터 '포항을 세계적인 방재도시로!'라는 주제로 지진 방재정책에 대한 전문지식 공유와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소통 릴레이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또한, 일본 고베와 오사카, 대만 화롄, 중국 쓰촨성 등 해외는 물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연세대·단국대 등 지진관련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선진방재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9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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