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교류의 대축제, 「2019 중소기업 융합대전」 개최
중소기업 중심의 협력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 2019 협업문화 확산 유공자 시상, 해외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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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6일부터 이틀간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교류와 융합을 통한 혁신성장 ‘융합으로 하나되는 중소氣-UP’을 슬로건으로 하는 ‘2019 중소기업 융합대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이(異)업종 중소기업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올해의 기술융합 성과를 전시하는 전국단위 행사로서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회장 김대용)가 주관했다.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중소기업인, 지역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방형 혁신, 기술융합, 협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기술융합 사례전시,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확산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16일 오후에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풍물굿패 참넋의 식전공연에 이어 강승구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중소기업 협업촉진 선언, 융합제품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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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 해원산업(주) 대표이사는 환경플랜트, 발전플랜트 등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로 플랜트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 신희중 ㈜동하정밀 대표이사는 자동차 부품의 정밀금속가공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 내화충전제 전문기업 ㈜세이프코리아 노상언 대표이사와 산업용 냉각기 전문기업 ㈜덕산코트랜 강환수 대표이사는 산업포장을 각각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대통령 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10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30점 등 총 51명의 중소기업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행사 내용은 주경기장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교류협력관, 우수협업기업관 등 올 한해 기업의 성과를 전시하며, 보조경기장에서는 해외비즈니스상담회, 융합제품 관람, R&D기술애로상담회, 협업아이디어 오디션 등이, 야외 전시관에서는 우수협업기업관, 지역우수교류관, 경상북도 중소기업관 등이 마련되어 기술융합 및 교류성과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되었다.
국내 우수중소기업의 해외 유통망 진출을 위한 해외비즈니스상담회에서는 16개국, 52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지역특화상품, K-Beauty, K-Food, 부품소재 등 해외바이어-수출희망업체 간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상담을 통한 협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이 참여한 R&D 기술애로 상담회를 개최하여(9개 기관, 50개사) ▲R&D 지원과제 안내 ▲소재․센서 기술상담 ▲기업지원사업 안내 ▲해외시장진출 상담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2일차인 17일에는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체육행사 및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문화관광투어(도산서원→선성현 문화단지→임청각→월영교)가 진행된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우리는 초연결, 초지능 융․복합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대응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연결의 힘을 통한 중소기업 간 융합과 협업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간의 기술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이 확산되고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 입력 : 2019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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