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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출마선언하며 ‘미래형 자동차 공장’을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유치 등 7대 공약 발표

- 지곡단지 창업특구, 영일만 대교 임기 내 착공, SRT 유치, 환경혁명 등 굵직한 공약 제시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21일
ⓒ GBN 경북방송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는21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면서 핵심공약 7개를 발표했다. 그중 미래형 자동차 공장 유치, SRT 노선 유치, 포항 남구 환경혁명 등의 굵직굵직한 공약들이 관심을 끌었다.

허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두고 “포항이 ‘500만 대구경북 통합경제권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해 독자적으로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글로벌 포항’으로 재도약하는 초석을 놓아야 한다”고 그 의미를 밝히고 “우리 지역정치는 일당독점이 지속돼 다양한 역량을 지역문제 해결에 동원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자치를 넘어 협치를 꽃피울 기회”라고 강조했다.

ⓒ GBN 경북방송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7대 공약 가운데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미래형 자동차 공장 유치’에 대해서는 “배터리 생태계 조성이 가장 앞서서 진행되고 있는 배터리 규제자유 특구인 포항에 철강소재, 자동차 부품산업을 연계하여 전기차, 자율 주행차, 플라잉 카 등 미래형 자동차 공장을 유치하여 협치의 역량을 발휘해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지곡단지에 창업특구 지정, 영일만 대교 임기 내 착공, SRT 노선 유치, 포항남구 환경혁명, 노동안전문화센터 건립, 국가 기본소득제 추진 등 7가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밖에도 울릉공항 공기단축, 포항지진대책, 연구중심 대학병원 유치,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TK 경제통합, 저출산 고령화 대책 등을 협치의 과제로 삼아 힘차게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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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예비후보는 “포항이 직면하고 오랜 숙원들은 대부분 집권여당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와야지만 한 발짝이라도 제대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집권 여당의 지원과 대통령의 결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집권여당의 후보가 당선되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것”이라며 지역민들이 꼭 필요한 후보를 선택해주기를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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