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4 오후 08:30: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지방자치 > 지방자치종합

김병욱 후보, 작지만 큰 출정식 갖고 지지 호소

자전거 투어와 번개 유세 등 숨 가쁜 첫날 일정 소화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02일
ⓒ GBN 경북방송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는 2일 아침 형산교차로에서 지역의 도·시의원과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과 함께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가진데 이어 고향 연일에서 첫 유세를 갖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 출정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주요 당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고, 대신 캠페인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각 지역 읍면동 운동원들과 영상으로 후보와 대화를 나누며 필승을 다짐하는 방식의 『작지만 큰 출정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40대인 제가 미래통합당 후보로 선택된 것은 시대정신을 반영한 혁명이자 세대교체와 정권심판을 갈망하는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김병욱과 함께 힘을 모아 총선에서 압승하고 정권 교체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어 “저는 오랫동안 포항에 대해 공부하며 고향의 미래를 걱정해 왔고, 누구보다 포항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한다”고 전제한 뒤 “△영일만 국가정원 조성 △교육혁신 △괴동선철로 지하화 등 포항의 기존의 정치인이 언급하지 않았던 새로운 사업들을 공약으로 준비했고 △블루밸리산단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과 △영일만대교 건설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국회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저로서는 늘 해왔던 일들이며, 누구보다도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얼마 전 울릉도를 다녀왔고 울릉 군민과 관광객들이 왜 대형여객선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온몸으로 체험했다”며 “울릉 군민들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지역 읍면동 운동원들은 영상통화를 통해 “김병욱 후보의 압승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포항과 울릉의 더 큰 발전에 앞장 서 달라”고 화답했다.
ⓒ GBN 경북방송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 이어 연일읍과 송도동, 해도동을 자전거로 누비며 유권자들을 만나는 ‘자전거 투어’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연일시장과 대송농협, 송도농협 교차로, 동해시장, 대해시장 등을 찾아 번개 유세를 펼치는 등 숨 가쁜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02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메타세쿼이아 연두` / 정서희 시인..
무산중·고등학교 전교생, 박목월 생가 찾아 체험학습..
경주시맨발걷기협회 출범식 및 제1회 선덕여왕길 벚꽃맨발걷기 성료..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정남진에서 / 황명강 시인..
경주시, 2024년 주민공동체 공모사업 비전 선포..
국립경주박물관,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 5권 발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은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경북교육청, 몽골 총괄교육청과 R컴퓨터 나눔 협약식 가져..
경상북도의회, 2024년도 청소년의회교실 본격 시동..
하이엠케이(주) 구미 알루미늄 소재 공장 착공식 개최..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어정역 계단에 물고기가 누워 있다 숙취에 절은 움직임에 .. 
황명강 시 정남진에서.. 
메타세쿼이아 연두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