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18 오후 04:30: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지방자치 > 지방자치종합

경북도서관에서 세계명작을 만난다!

7.10일부터 5주간 세계명작 페플리카전Ⅱ‘서양미술사 속 99개의 손’운영
7.6일부터 온라인 사전신청, 7.10일부터 현장신청 가능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10일
ⓒ GBN 경북방송

경북도서관(관장 김진창)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6월부터 진행된 ‘세계명작 레플리카전Ⅰ,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전시에 1천5백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경북도서관의 세계명작 레플리카전은 ①《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②《서양미술사 속 ‘99개의 손’》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나누어 기획되었으며, 지난 5일 종료된 1차 전시에 이어, 2차 《서양미술사 속 ‘99개의 손’》은 7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전시공간 이외에도 경북도서관 2층 상상마루에 서양명화 11점과 포토존 2종을 설치해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명작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전시 관련 도서 30여권을 벽면서가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작품에 대한 소개영상을 경북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오프라인 관람이 어려운 이용자들에게도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경북도서관은 코로나 위기경보 단계가 여전히 ‘심각’수준인 점을 고려하여 《서양미술사 속 ‘99개의 손’》 전시도 관람 인원을 1일 회차별(8회차/30분당) 최대 7인으로 제한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관람 신청은 사전신청과 현장신청 모두 가능하며, 사전신청(경북도서관 홈페이지)은 7월 6일부터 회차별 최대 5인까지, 현장신청(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은 7월 10일부터 회차별 최대 2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전시관람은 경북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경북도서관 휴관일을 제외한 13:30부터 17:30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b.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진창 경북도서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 부분개관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도민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다”며, “더욱 안전하고 유익한 전시를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10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나이테` / 최재영 시인..
대만 가족관광객, 벚꽃과 함께 경주를 느끼다!..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메타세쿼이아 연두` / 정서희 시인..
국민의힘 기호 2번 김석기 후보, 마지막 유세로 13일간의 선거운동 대장정 마감..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사후관리처, 황오동에 꾸준한 나눔의 손길 전해..
2024 경북 관광 협업 프로젝트 공모..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축제장’ 방불···벚꽃비 맞으며 보문관광단지 달려..
이강덕 시장, “일자리와 정주여건 혁신 통해 선진 도시로 나아갈 것”..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 5, 6일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참여하세요!..
한국수력원자력, ʻ사회공헌의 날ʼ 기념 임직원 봉사활동..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황명강 시 정남진에서.. 
메타세쿼이아 연두 .. 
나이테최재영잘려진 나무를 읽는다분주했던 시절들을 기억하는지 선명한 경계..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