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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가수협회 포항·경주지부 출범식 및 시민소통 그린웨이 음악회 성황리 성료

- 김익상 3대 지부장, 회원들의 단합과 잠재력 극대화하는 시스템 연구 개발
-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등 지역민과 소통하는 대중문화예술인의 길 다짐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0일
ⓒ GBN 경북방송
지난 9월 9일 19시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포항·경주지부는, 포항 영일대 장미원 앞 공연장에서 2018년 제 3대 김익상 지부장 시대를 맞아 (사)대한가수협회 포항·경주지부 출범식 및 시민소통 그린웨이 음악회를 열었다.

ⓒ GBN 경북방송
이번 행사에는 김익상 지부장을 중심으로 한 50여명의 포항과 경주의 정회원, 장선자 서포터즈단장을 중심으로 한 80여명의 서포터즈와 350여명의 밴드회원, 서예인 문화예술 봉사단장을 중심으로 한 15명의 봉사단회원, 김흥국 중앙회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등 내 외 축하객 50여명,
ⓒ GBN 경북방송
그리고 광장을 가득 메운 1,000여명의 시민들이 노래 ‘돌리도’를 부르며 무대를 빛 낸 서미경 가수 외 50여명의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었다.

김익상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우리 지부는 지부와 임원들을 위한 지부운영체제였지만, 이제부터는 회원들의 실력향상과 좋은 음악으로 행복한 생활을 위한,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을 최우선하는 예술인 단체가 되겠습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 GBN 경북방송
이어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대신한 조현국 행정자치국장, 김흥국 가수협회 중앙회장, 유영재 포항예총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조현국 포항시 행정자치국장은 축사를 통해 (사)대한가수협회 포항·경주지부 출범식 및 시민소통 그린웨이 음악회를 축하하고, “앞으로 포항과 경주의 가수분들이 그동안 지진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위로해 줄 밝고 아름다운 음악과, 포항을 소재로 한 포항의 노래를 많이 만들어 불러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 포항시가 도울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힘써보겠습니다.”라고 인사하여 가수협회 회원들과 관객들의 박수갈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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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익상 지부장과 협회 전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우리지부의 우선 사업은 연습을 통해 노래 실력을 향상한 후, 23개 포항시 읍 면 동의 면장과 동장의 협조 하에 ‘찾아가는 음악회’ 봉사활동을 시행할 것입니다.” “그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소통하며 좋은 음악으로 행복을 전달하고, 우리 회원들이 보람을 느끼도록겠습니다.” 라고 향후 사업계획 중 하나를 발표하여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대한가수협회 포항·경주지부 전 회원이 마지막 곡으로 포항을 소재로 한 대표곡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를 시작하자 거의 같이 불렀고, 일부 시민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기도 하며 하나가 되며 막을 내렸다.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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