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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기억될 명곡들로 그려낸 우리의 이야기

뮤지컬 광화문 연가 안동공연!
양성철 기자 / hauncom@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06일
ⓒ GBN 경북방송

2017년 겨울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화제의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기획공연으로 안동을 찾아온다. 3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3회 공연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세대를 넘어 모두의 사랑을 받는 ‘가로수 그날 아래 서면’, ‘붉은 노을’, ‘옛사랑’등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故이영훈의 명곡들로 마련된 뮤지컬 감성대작 ‘광화문 연가’는 영원히 기억될 명곡들을 스토리와 함께 그려낸 우리의 이야기이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지방공연을 진행 중인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고선웅 작가가 새롭게 쓴 대본을 바탕으로 故이영훈의 서정성을 극대화해 문학적, 작품적 완성도를 높였다.

그리고 연출 이지나, 편곡 및 음악감독 김성수, 안무 서병구 등 뮤지컬계의 최고의 제작진들로 꾸려졌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임종을 앞둔 주인공이 생의 마지막 1분에 자신의 젊은 날을 회상하는 이야기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1980~90년대를 배경으로 많은 영화나 드라마가 흥행을 기록하는 시점에서 이번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그 시절을 풍미하던 문화와 감성이 녹아든 무대로 관객으로 하여금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아련한 감성에 젖게 만든다.

죽음의 문턱에서 첫사랑을 회상하는 주인공 ‘중년 명우’는 안재욱과 이경준이 더블캐스팅 됐다. 화제를 모았던 인연의 신 ‘월하’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구원영이 안동의 무대를 채운다.

‘젊은 명우’는 허도영과 박강현, 성규가 맡았으며 이 밖에도 임강희, 홍은주, 린지, 유미, 이하나, 박성훈, 김범준 등 뮤지컬 배우들과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시 뮤지컬단 배우 등 30여 명이 출연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안동공연의 1회 공연을 지역의 중소기업인들의 모임인 (사)중소기업융합교류회에서 단체로 티켓을 구매하여, 중소기업 가족들의 문화향유에 기여할 것이며, 지역의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대형 뮤지컬 및 대도시에서 진행하는 공연을 지역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화문 연가 공연 관람료는 VIP-11만원, R-9만원, S-7만원, A-5만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성철 기자 / hauncom@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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