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녹음의 계절 6월, 경주향교 힐링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서라벌, 四色(黑, 紅, 綠, 紫)에 젖다’, 시낭송과 함께하는 음악회 열려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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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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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향교(전교 이상필)에서 오는 17일 오후 3시 ‘6월 경주향교 힐링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힐링음악회는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주시와 경주향교가 주최하는 ‘2018년 향교서원 활용사업’의 하나로 실시되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나 이번 달은 특별히 일요일의 힐링음악회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경주를 상징하는 4가지 색(삼국흑색, 불국홍색, 남산녹색, 첨성자색)을 주제로 열리며, 시낭송 행복나눔 경주아카데미가 주축이 된 ‘시낭송 행복나눔, 찾아가는 시낭송회’가 진행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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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짙어가는 유월, 경주향교서 열리는 시낭송 행복나눔 경주아카데미와 함께하는 시낭송이 천년고도의 경주향교를 찾는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행복가득한 감성과 귀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스트로는 정가의 허화열 명인과 서라벌 정가단, 소프라노 김분희성악가와 오카리나 배미자연주자,
민요 포항예고 오다건양, 초대 낭송가로 사단법인 시읽는문화 대표 김윤아 낭송가와 울산의 최근익 낭송가, 강릉의 조미숙낭송가가 함께 한다.
경주향교 이상필 전교는 “사전예약 없이도 당일 경주향교를 방문하신다면, 모두가 시낭송회와 음악회를 감상하실 수 있으니,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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