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경주엑스포공원 북적,경주여행관광명소 인기 재확인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2만4천여명… 전국 각지에서 다녀가 한가위 특별이벤트 무료 진행… 귀성객 가족나들이객에 큰 호응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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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기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는 3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과 귀성객으로 북적이며 경주 여행․관광 명소로서 인기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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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재)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추석연휴가 시작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2만4천200여명이 경주엑스포공원을 다녀갔다.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집계가 끝나면 5일간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은 3만 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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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엑스포는 이번 추석연휴를 맞아 경주엑스포 공원에서 한가위 특별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했으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철저히 했다. 경주시민 뿐 아니라 수도권,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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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공원의 상징물인 ‘경주타워’에는 나흘간 3천66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경주타워에 오른 관람객들은 전망대와 ‘구름위에 카페’에서 보문호수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가을풍경에 취하기도 했다. ‘석굴암HMD 트래블 체험’과 ‘VR 알바트로스 체험’을 통해 가상현실을 맛보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알찬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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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타워 광장에서 열린 한가위 특별 이벤트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탁본 뜨기, 전통 팽이 만들기, 솔방울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마당에서는 저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공연마당에서는 국악, 마술, 밸리댄스,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져 명절 분위기를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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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솔거미술관’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소산 박대성 화백의 신작을 만날 수 있는 <수묵에서 모더니즘을 찾았다-두 번째 이야기>와 경북지역 구상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로컬리티 : 재현(再現)과 구현(具現)>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가족과 함께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한 정유선 씨(울산, 46)는 “고향 경주에 왔다가 학창시절 때 추억을 떠올리며 오게 됐다”며 “탁 트인 경주타워 전망대에서 보문단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좋았고, 새마을관람열차를 타고 잘 가꿔진 공원을 돌아보니 명절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이번 추석연휴 동안 경주엑스포공원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며 “경주엑스포는 훌륭한 ‘와우 콘텐츠’(Wow Contents : 감탄을 자아내는 내용물)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경주 문화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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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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